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2022.04.14.목요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66일차: 야만과 착취에 저항하는 친구들

2022.04.14.목요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66일차: 야만과 착취에 저항하는 친구들

<2022.04.14.금요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66일차: 야만과 착취에 저항하는 친구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53일차 소식을 전해드리고, 거의 2주만에 농성장 소식을 다시 전해드립니다. 2주라는 시간이 하루처럼 느껴지는데, 어느새 3차 천막농성은 66일차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기온은 널뛰기하여 20도 이상의 일교차에, 여름처럼 더웠다가 갑자기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천막농성장은 환경부 청사 남문입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8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8일차

2022.03.17.(목)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8일차는 지난 밤 천막을 지킨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의 아침 선전전에 이어,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대표님이 오셔서 점심·저녁 선전전 진행하시고, 내일 아침까지 농성장을 지키십니다. 세종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렸는데, 아침 선전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하고 서있으니 맞은편에 계시던 건설기계임대사업자 농성하시는 선생님이 오셔서 비옷을 건네주셨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어요.. 점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7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7일차

2022.03.16.(수)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7일차는 지난 밤 천막을 지키신 김회인 신부님이 아침 선전전 활짝 열어주셨고,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맡아 점심·저녁 선전전 이어가고, 내일 아침까지 농성장을 지킵니다. 오늘 점심 점선전 하면서 환경파괴부, 국토파괴부 공무원님들 점심 드시고 1회용 음료컵 하나씩 손에 들고 우르르 청사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오늘은 유독 심한게, 1회용 음료컵 안들고 계시는 분이...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

2022.03.15.(화)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는 지난 밤 천막을 지키신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님의 아침 선전전에 이어 김회인 신부님이 지킴이를 맡아 저녁 선전전 애써주셨고, 내일 아침까지 농성장을 지키십니다. 오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전국의 친구들과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동의해준 환경부 규탄집회를 함께 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몇 분께 전화를 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코로나...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29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29일차

2022.03.08.(화)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29일차는 지난 밤 천막을 지키신 평화바람 구중서 국장님의 아침 선전전에 이어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님이 24시간 업무를 마치고 쉬지도 못하신 채 세종시 농성장으로 오셔서 천막을 지키고 계십니다. 지난 밤 그가 참담한 심정으로 환경부의 정치적 결정을 불러온 대선판에 대해 써내려갔을 긴 글을 보고 있으니 같이 아려옵니다. “세상은 유명하고 큰 집단이 바꾸어 간다고 착각하지만, 실상 당사자들은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