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새만금 SOC 예산삭감·갯벌복원 촉구 궐기대회] 새만금 SOC 예산 삭감하고, 갯벌복원 예산으로 전환하라!

[새만금 SOC 예산삭감·갯벌복원 촉구 궐기대회] 새만금 SOC 예산 삭감하고, 갯벌복원 예산으로 전환하라!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SOC 예산삭감·갯벌복원 촉구 궐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멀리 대구, 광주, 군산, 완주, 장수, 전주, 대전, 세종, 청주, 부천, 고양, 서울 등등에서 160여명의 친구들이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 모여 갯벌 죽이는 새만금 SOC 예산 삭감하고, 그 예산을 만경-동진강 하구갯벌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예산으로 전환하라고 목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귀한 예산을 기후붕괴 앞당기는 생태학살이 아니라, 소중한 갯벌과 생명을 살리는데 쓰라고 다같이...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성명서: “새만금 SOC 예산 전액삭감하고, 갯벌복원예산으로 전환하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성명서: “새만금 SOC 예산 전액삭감하고, 갯벌복원예산으로 전환하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 국회 예산 심의에서 갯벌을 죽이는 새만금 SOC 예산을 전액삭감하고 갯벌복원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새만금 SOC 사업은 결코 전북도를 위한 사업이 아닙니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붕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심각한 역행이자 시대착오적인 새만금 SOC사업에 더 이상 국민의 귀한 혈세가 낭비되어서는 안됩니다. 새만금 SOC 예산은 전액삭감하고, 새만금 갯벌을 복원하는 예산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명서를...

‘한국의 갯벌’ 생태기행 후기: 고창갯벌편(2023. 11.11. 토)

‘한국의 갯벌’ 생태기행 후기: 고창갯벌편(2023. 11.11. 토)

전북녹색연합은 지난 토요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생태기행 첫 번째 시간으로 고창갯벌을 만나고 왔습니다.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창원과 인천에 사시는 분들께서도 함께 하셨어요. 먼저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 방문했는데요. 고창갯벌 생태해설사이신 김진근 선생님이 갯벌 전시관 안내를 해주시고, 고창갯벌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틀에 박힌 전형적이고 형식적인 전시관이 아니라 활동가들이 마음을 써가며 정성들여 고창갯벌의 생태를 알리고자 노력한 모습들이 감동적으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641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과 32차 거리미사, 군산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641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과 32차 거리미사, 군산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41일차를 지납니다. 11월 10일 금요일 아침 선전은 청주에서 달려오신 청명님이 애써주셨고, 점심선전과 32차 거리미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강승수 신부님과 활동가 여러분, 신자님들, 제주녹색당 박은서 당원님, 정의당세종시당 강형석 생태위원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나희 홍보국장님과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최소영 정의당세종시당 생태위워장님, 화요일 강형석 생태위원님, 수요일 정의당대전시당 김은실...

[새만금 신공항 철회 촉구 32차 거리미사] 안내

[새만금 신공항 철회 촉구 32차 거리미사] 안내

<새만금 신공항 철회 촉구 32차 거리미사 안내>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에는 수라갯벌을 죽이려는 국토부 앞에서 수라갯벌을 살리려는 이들이 두 손과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를 드립니다. 야만에 맞서는 생명과 저항의 자리, 서른 두 번째 거리미사 함께 나누어요.🙏🏼 🔹일시: 11월 10일(금) 11:30 피케팅, 12:00 거리미사 🔹장소: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북문 새만금신공항철회 천막농성장 앞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9-2) 🔹주관: 천주교대전교구...

🦩 [새만금사업의 생태적 대전환을 위한 워크샵]에 초대드립니다! 

🦩 [새만금사업의 생태적 대전환을 위한 워크샵]에 초대드립니다! 

🦩 <새만금사업의 생태적 대전환을 위한 워크샵>에 초대드립니다! 🌊참가신청 링크: bit.ly/새만금워크샵 농지 확보를 명분으로 시작한 새만금 간척사업이 32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 ‘세계 최장의 방조제’라는 수식의 새만금사업은 갯벌과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던 수많은 생명들을 학살하고, 지역공동체를 붕괴시켰습니다. 맹목적 매립중심의 새만금사업은 토건자본의 이윤으로만 돌아갔을 뿐, 8천년 갯벌은 미세먼지 날리는 황무지로 변해갔고, 새만금호...

[기자회견] 새만금호 -1.5m 관리수위 폐기하고, 평균해수면으로 해수유통 확대하라!

[기자회견] 새만금호 -1.5m 관리수위 폐기하고, 평균해수면으로 해수유통 확대하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 11시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호 -1.5미터 관리수위 폐기와 평균해수면으로의 해수유통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 관리수위가 낮아질수록 수라갯벌을 비롯한 새만금 갯벌의 해양생물은 더 많이 죽어갑니다. ​ 새만금호 관리수위를 -1.5미터로 제한하고, 하루 두 번 해수유통을 하는 것만으로는 새만금호와 갯벌을 살리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 새만금의 생태학살을 멈출 수 있도록, 바다를 기다리는 갯벌이 다시 힘찬 바닷물과 만나...

[긴급성명서] 중대사고 및 주민 보호 대책 없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하지 말고, 폐기하라!

[긴급성명서] 중대사고 및 주민 보호 대책 없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하지 말고, 폐기하라!

지난 10월 10일 한수원은 수명이 만료되는 고창-영광 한빛 핵발전소 1·2호기에 대한 수명연장을 위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30km) 내 기초지자체(고창, 부안, 영광, 무안, 장성, 함평)에 제출하고 공람광고 등의 일정으로 사실상 일주일만에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13일차와 30차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13일차와 30차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613일차인 오늘 아침선전은 청주에서 달려오신 청명님이 준비운동과 함께 힘차게 열어주셨습니다! ​ 점심선전과 30차 거리미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신자님들, 김현수 프란치스코 신부님, 세종가톨릭기후행동 신소영님 대표님, 정의당세종시당 강형석 생태위원님, 정의당대전시당 김은실 부위원장님과 김명이 당원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나희 홍보국장님과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 한 번도 "새만금신공항을 못막으면"이라는 가정을...

[기자회견] 새만금 SOC 사업 말고, 갯벌과 바다를 살려라!

[기자회견] 새만금 SOC 사업 말고, 갯벌과 바다를 살려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새만금 SOC 사업 점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발표와 이에 따른 전북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갯벌 복원이 아니라 토건자본 예산 복원에 사활을 건 전북정치권을 규탄하고, 새만금 매립중단을 비롯하여 만경강·동진강 하구 갯벌과 바다를 살리는 새만금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촉구하였습니다. ​ 소중한 갯벌과 바다를 더...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

2023년 9월 22일, 오늘은 세종시 국토부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가 되는 날이고,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를 함께 한 날입니다. 아침선전은 두꺼비 친구들의 신경아 선생님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주에서 달려와 애써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천막지킴이로 소성리 사드반대 대책위의 손소희님과 짱돌님이 멀리 성주에서 오셔서 천안, 대전, 세종 천주교 신자분들과 예수수도회 수녀님들, 정의당세종시당 생태위원님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9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 9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 9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비행기가 아니라 저어새가 훨훨 날 수 있는 수라갯벌을 희망합니다. 포크레인이 아니라 흰발농게가 마음껏 춤출 수 있는 수라갯벌을 희망합니다. 가슴 뛰도록 아름답게 살아있는 소중한 생명들의 수라갯벌을 토건자본의 이윤과 미군의 전쟁활주로에 빼앗길 수 없습니다. 32년이라는 참혹한 생태학살과 착취의 시간에서 살아남은 만경수역의 마지막 갯벌, 기어코 다시 힘찬 바다로 되살릴 이름,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모이는 일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