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행동 참여자를 모집한지 일주일 만에 22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기꺼이 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에 남아 있던 엽서로는 수량이 부족해져 추가 제작까지 맡겼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께 빠르게 전달드리기 위해 발송 작업에 힘을 보태주실 분들을 모집해봅니다. 전북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와 안부도 함께 나누는 반가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 010-2145-1678 (문자 또는 전화) 🔺주관: 새만금신공항...
활동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3일차(2025.04.03)
"투쟁은, 우리는 사랑이다." 전북환경청 앞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3일차(2025.04.03)입니다. 지난 밤은 김연태 대표님과 김지은이 천막을 지켰습니다. 문정현 신부님은 "사랑"을 입으시고, 이른 시각부터 서각기도로 전북환경청을 두드립니다. 오늘 아침도 일찍 농성장으로 오신 문규현 신부님은 환경청사로 들어오는 차량을 향해 일일이 손인사를 하시며 아침선전을 하셨습니다. 평화바람 오두희 님과 딸기 님, 김연태 대표님과 김지은 이렇게 나란히...
벌목 이후,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된 덕진공원 현황
3월 27일에 덕진공원에 다녀와 현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던 도중 전주시청과의 통화에서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민원 등 여러 행동들 덕분입니다.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는 것은 이 사업이 시민 의견 수렴 절차만 제대로 거쳤어도 시작될 수 없었던 엉터리 계획이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생명들이 뽑히고 베어졌기 때문에 기뻐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가슴...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2일차(2025.04.02)
'탁탁탁 톡톡톡 툭툭툭' 생명의 이름을 새기는 소리, 전북환경청 앞 농성자리를 두드립니다. 문정현 신부님 서각 새기는 소리가 노래처럼 들립니다. 신부님은 팔이 많이 아프실 텐데.. 노래로 들리니 어찌까요.😂 신부님 이렇게 서각기도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시간들이 너무도 뭉클하고, 고맙고, 귀합니다.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2일차(2025.04.02)를 지납니다. 문정현 신부님과 대전에서 달려오신 정의당유성지역위 김은실 위원장님, 김명이 부위원장님이 지난 밤새...
💌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1차 엽서행동 참여자 모집 ✍️
[기한 연장 안내] 💌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1차 엽서행동 참여자 모집 ✍️ 🦆 참여신청: bit.ly/엽서행동1차 (프로필 링크, 4월 7일(월)까지) 🦆참여방법 1) 신청해주신 분들께 수라갯벌에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들을 담은 사진엽서를 보내드립니다. 2) 엽서를 받으시면 부동의 촉구 내용을 담아 전북환경청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해주세요. - 받는 분: 박건우 환경평가과장님 - 주소: (54872) 전주시 덕진구 안전로 120 전북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 - 전화:...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1일차(2025.04.01)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1일차(2025.04.01)입니다. 지난 밤은 반자본생명해방전선의 최소영 동지와 제주녹색당 박은서 동지, 평화바람의 오두희 동지와 오이 동지가 시끄럽고 추운 거리의 농성장에서 불편한 잠을 주무시며 천막을 지켜주셨고, 오늘 아침선전까지 애쓰셨습니다. 아침선전에는 오늘부터 철야천막농성을 함께 하시기로 한 문정현 신부님과 문규현 신부님도 함께 일찍부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점심선전은 익산에서 오신 박정희님과 평화바람 구중서 국장님,...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0일차(2025.03.31)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50일차(2025.03.31) 아침선전은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공동대표님과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오늘 천막농성 지킴이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점심선전은 제주에서 날아오신 박은서 동지, 세종에서 휴무일을 내어 전주까지 달려오신 최소영 동지, 김연태 대표님이 지킴이로 오셔서 애쓰셨습니다. 전주열린가정교회 이종일 생태부장님은 근처가 일터인데 점심식사를 금식하시기로 하시고, 점심시간 짬을 내어 오셔서 함께...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7일차(2025.03.28)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7일차(2025.03.28)입니다. 오늘 천막농성장은 종일 곳곳에서 오신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시끌벅적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완주에서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타고 오신 돌멩이님이 불편한 잠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지난 밤 천막을 든든히 지켜주셨고, 오늘 종일 천막을 지키며 아침, 점심, 저녁선전 애쓰셨어요.🥰 점심선전 때는 프리데코 활동가들이 여러분 오셔서 함께 선전전을 하셨어요~^^ 또 오전에는 대학생환경연대 학생들이 오셔서...
🔥전북, 전주 윤석열퇴진운동 탄핵 집회 일정 안내 및 공지📣
윤석열퇴진 운동본부 긴급 일정 4월1일(화) 14시, 기자회견 및 천막농성돌입 (객사) 4월1일(화)~4일(금) 18시30분 집회 (객사) 4월4일(금) 09시~ 헌재선고 TV시청 (객사) [참여요청] 72시간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 ⚠️ 윤석열 파면촉구 긴급탄원, 종료까지 단 23시간 ⚠️ 4/1(화) 오전 10시 기준, 653,415명 남은 인원 35만명, 당신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100만 시민의 요구를 헌재에 전달하기 위해 탄원에 함께 해주세요....
90세를 앞둔 길 위의 사제 문정현, 전북지방환경청의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철야천막농성에 합류
평생 생명과 평화를 위해 길 위에서 싸워오신 문정현 신부님이 다시 길에서의 농성을 시작하셨습니다. 한 두 달 이내에 새만금신공항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북지방환경청의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환경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에 함께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조류충돌 대참사를 예고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들의 삶터인 수라갯벌을 빼앗아 미군의 전쟁기지 확장에 바치는 새만금신공항 사업을 막아내기 위한 신부님의 절박한 기도와 결단입니다....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6일차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6일차입니다. 지리산사람들의 정정환 운영위원님이 밤새 천막을 지키셨고, 오늘 아침 선전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리산 산악열차를 막아내도 골프장, 지하수 증량, 양수댐, 케이블카 등등 지리산을 착취하고, 학살하는 시도는 끊임이 없더라고요. 숨이 막힙니다. 점심선전은 평화바람의 완두님과 오이님, 완주에서 오신 돌멩이님이 애쓰셨고 저녁선전까지 천막을 지켜주셨습니다. 저녁선전은 김근오...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5일차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45일차입니다. 어제 밤새 청명님과 일곱째별님이 천막을 지키셨고, 오늘 아침선전까지 애쓰시고 일터로 다시 가셨습니다. 먼 길 오셔서 길에서의 불편한 잠자리 마다하지 않고, 2박 3일 동안 천막농성 지킴이로 고생하신 두 동지 깊이 깊이 고맙습니다.🙏🏼 두 분이 어제의 그 강풍에도 천막을 지키시고 김근오, 김형우, 박상주 동지가 함께 강풍에 훼손된 천막을 복구해주신 덕분에 오늘 하루도 농성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