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군산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다면,병원부지를 즉시 변경하라! 오늘,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군산전북대학교병원 도시계획시설 결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하여 ‘반려’결정을 전북대학교병원에 통보하였다. 군산백석제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북의 시민사회단체는 새만금환경청의 이번 결정이 너무나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하며, 새만금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새만금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반려’결정은 사실상 군산백석제가...
블로그
[활동모습] 너희들 마음속에 담은 가을 숲은 어떤 모습이야?
부슬보슬 비가내리는 11월의 토요일. 완주 화암사 주차장에서 그들을 기다리니 하나 둘, 알록달록 비옷을 입고 우산을 손에 들고 나타난 청개구들! 제법 가을의 색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벌집, 굴참나무, 좀작살나무,댕댕이덩굴, 팥배나무, 비목나무도 보고 겨울울 지내기 위해 따뜻한 집으로 숨어버린 누군가의(곤충) 집도 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곤충 그리고 동물이 이 가을에 물들어 살고있었지요. (오, 다람쥐 보았어요 ^____^) 울퉁불퉁 돌도 많고 꼬불꼬불한,...
[기자회견문] 군산백석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제안합니다!
백석제 보전을 촉구하는 전북의 시민사회단체는 전북도민과 새만금지방환경청 그리고 군산시에 백석제와 주변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군산백석제 내셔널트러스트(땅 한 평 사기)운동’을 공식 제안합니다. 그리고 오늘, 전북의 시민사회단체는 백석제와 주변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군산백석제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에 가장 앞장서서 실천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군산백석제는 문헌자료를 통해 조선시대는 물론 고려시대 이전에 이미 축조가 확인된 역사문화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문헌을...
[성명서] 거짓·부실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군산전북대병원의 백석제 건립에 대한 부동의를 촉구합니다!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최초 부지선정단계부터 특혜의혹이 만연합니다. 또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법정보호종의 대규모 서식사실을 고의로 은폐하는 등 환경을 보호해야할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책무를 망각했습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단계에서는 불법과 비상식적인 행위로 환경영향평가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우롱했습니다. 그동안 사업자인 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청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직분을 망각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성실하고 정당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기자회견문] 환경영향평가서 거짓․부실작성 전북대병원을 규탄한다!
환경영향평가서 거짓․부실작성 전북대병원을 규탄한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서(보완) 반려해야! 멸종위기식물인 독미나리가 국내최대로 자생하는 백석제에 군산전북대병원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사업이 갈등과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적색목록DD종인 양뿔사초와 멸종위기식물 물고사리가 대규모로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되는 등 군산백석제의 생태적 가치와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북대병원과 군산시는...
[활동안내] 11월 청개구리 – 가을, 숲으로 가자.
[청개구리 생태교실 11월 활동 안내] 가을, 숲으로 가자! 계곡이 있는 숲 길 걷기. 가을 숲 생태 관찰. 동식물의 겨울 준비 - 일 시 : 2015.11.14. 토요일 [오전10시] - 집결장소 :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 입구 주차장 - 준비물 : 맛있는 점심 도시락. "바위는 기이하고 나무는 해묵어 늠름하다. 고요하되 깊은 성처럼 잠겨 있으니, 참으로 하늘이 만들고 땅이 감추어둔 복된 땅이다." - 완주 화암사 가는...
제 15회, 2015전북독립영화제
제 15회, 2015전북독립영화제 독립영화인들의 축제, 2015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11월 5일(목)부터 11월 9일(월)까지 총 5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전북독립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북독립영화제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역 및 전국의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척박한 지역 영상문화 환경을 개척해온...
[모집] 모여라~ 뱀사골에서 울긋불긋! 가을나들이 Go!
[보도자료] 군산백석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식물 ‘물고사리’ 대규모 서식지 확인
군산백석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식물 ‘물고사리’ 대규모 서식지 확인 전북대학교병원이 군산분원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반발해 전북시민단체들이 부지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군산 백석제에서 2015년 10월 6일, 멸종위기2급 식물로 지정된 물고사리가 대규모로 자생하는 서식지가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물고사리는 군산전북대병원을 추진하는 사업부지 내외에 걸쳐 약6,700㎡(약2,000평 이상)면적에서 6만개체(관찰된 서식지중 최대 밀집지역 465㎡에서...
[활동모습] 귀여운 청개구리들, 전주물꼬리풀을 만나다.
채송화 선생님, 이 풀 이름은 뭐에요? 다시 만난 청개구리들과 건지산 오송제에서 멸종위기식물들을 관찰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것도, 식물을 만져보는것도 마냥 즐거운 청개구리 꼬맹이들! 멸종위기식물을 지켜주고 아껴줘야한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참말 고맙습니다. 작은키의 청개구리들, 마음은 어른보다 넓고 멋집니다. 그래, 욘석들아 그마음 끝까지 갖고 가자! ^_________^ ...
[논평] 6급수로 전락한 금강호의 물을 식수로 공급한 익산시청의 행위는 미친짓이다
6급수로 전락한 금강호의 물을 식수로 공급한 익산시청의 행위는 미친짓이다 언론에 따르면 익산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군산시 나포양수장을 통해 금강호의 물 10만여톤을 수돗물로 공급했다고 한다. 더불어, 익산시는 가뭄에 대비해 시험삼아 금강호물을 공급했으며,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기준 8.4ppm으로 ‘수질이 워낙 안좋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다’ 고 공급중단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전북녹색연합이 확인한 결과 익산시가 9월에 수돗물로...
[성명서] 마이산을 그대로 바라보게 하라!
<진안군 마이산 케이블카 추진 계획에 대한 환경•종교•정당의 입장> 마이산을 그대로 바라보게 하라!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계적인 지질학적 자산을 훼손하고, 경제성도 부족한 마이산 케이블카 건설 추진할 이유가 없다! - 1997년 수립한 마이산 케이블카 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은 자연생태와 경관, 자연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던 시절의 낡은 계획이다. - 마이산 케이블카 타당성 검토 용역 중단하고 마이산 국립공원 승격과 세계 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