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렸던 7월 16일에는
골든팰리스휴먼시아아파트 204동 앞에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블럭과 블럭사이의 좁은 틈에서자라고 있는 땅빈대.
쇠뜨기는 마디마디가 있어 똑똑 잘 끊어지고, 그리기 쉽다는점!!
화단에 들어가셔서 ‘이것이 바로 고들빼기다!’ 라고 하시는 국장님의 의견에 활동가 송씨가 반발
빵내기했고, 활동가 송씨가 졌네요.
김치로만 보았던 고들빼기와 성장한 고들빼기는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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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달에도 골든팰리스휴먼시아아파트 204동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비가 오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