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철회촉구천막농성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1000일 문화제에 초대드립니다: [천일 너머, 수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1000일 문화제에 초대드립니다: [천일 너머, 수라]

2024년 11월 1일은 국토부·환경부 앞에 파란 천막을 치고 새만금신공항 철회농성을 시작한 지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000일이 되기 전에 우리의 싸움이 끝나길 바랬지만 자본가 정부는 새만금신공항을 철회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싸웁니다. 믿어지지 않는 그 긴 시간 동안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천막농성장으로 달려와주셨어요. 뜨거운 햇볕이 숨을 짓누르는 날에도, 사나운 바람에 몸이 휘청거리는 날에도, 속절없이 비가 내리는 날에도, 발가락이 에일 듯 추운...

[천막농성 일지]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989일차

[천막농성 일지]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989일차

세종시 국토파괴부 앞 천막농성은 어느새 세 번째 가을을 지납니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989차입니다. 오늘 천막지킴이는 반자본생명해방전선의 최소영 동지가 애쓰셨습니다. 천 일이 다되어가는 시간 동안 휴무일인 월요일을 어김없이 농성장으로 달려와 수라갯벌 생명들의 자리를 오롯이 지켜주고 계시는 놀랍고, 존경스러운 동지입니다. 오늘 동지가 남겨주신 후기에 투쟁의 마음 또 다시 질끈 묶어봅니다. 오늘도 투쟁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힘으로 삽니다. "지천댐 건설을...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641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과 32차 거리미사, 군산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641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과 32차 거리미사, 군산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41일차를 지납니다. 11월 10일 금요일 아침 선전은 청주에서 달려오신 청명님이 애써주셨고, 점심선전과 32차 거리미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강승수 신부님과 활동가 여러분, 신자님들, 제주녹색당 박은서 당원님, 정의당세종시당 강형석 생태위원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나희 홍보국장님과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최소영 정의당세종시당 생태위워장님, 화요일 강형석 생태위원님, 수요일 정의당대전시당 김은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13일차와 30차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613일차와 30차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613일차인 오늘 아침선전은 청주에서 달려오신 청명님이 준비운동과 함께 힘차게 열어주셨습니다! ​ 점심선전과 30차 거리미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신자님들, 김현수 프란치스코 신부님, 세종가톨릭기후행동 신소영님 대표님, 정의당세종시당 강형석 생태위원님, 정의당대전시당 김은실 부위원장님과 김명이 당원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나희 홍보국장님과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 한 번도 "새만금신공항을 못막으면"이라는 가정을...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

2023년 9월 22일, 오늘은 세종시 국토부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592일차가 되는 날이고, 스물아홉번 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미사를 함께 한 날입니다. 아침선전은 두꺼비 친구들의 신경아 선생님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주에서 달려와 애써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천막지킴이로 소성리 사드반대 대책위의 손소희님과 짱돌님이 멀리 성주에서 오셔서 천안, 대전, 세종 천주교 신자분들과 예수수도회 수녀님들, 정의당세종시당 생태위원님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8월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8월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국토부/환경부 앞에서 곳곳의 친구들과 함께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을 500일 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막농성장은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투쟁의 구심점, 오동필 단장님 표현을 빌리면 "베이스 캠프"입니다! 천막농성 8월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지킴이는 아침출근/점심식사/저녁퇴근 시간대에 맞춰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지킴이는 종일 하셔도 좋고, 가능하신 선전전 시간대에만 하셔도 좋습니다.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이라도 천막농성 지킴이로 함께 하시면...

[새만금신공항 입찰업체 지반조사 규탄 및 입찰중단 촉구 기자회견] 멸종위기종 짓밟는 새만금신공항 입찰 중단하라!

[새만금신공항 입찰업체 지반조사 규탄 및 입찰중단 촉구 기자회견] 멸종위기종 짓밟는 새만금신공항 입찰 중단하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7월 13일) 11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새만금신공항 설계 및 시공 업체 입찰절차를 시작하여 입찰 예정 업체들이 새만금신공항 계획예정 부지내에 중장비를 투입하고 법정보호종 서식지를 훼손하게 만든 국토교통부를 규탄하고, 입찰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사진과 기자회견문을 첨부드립니다. 많이 보아주시고,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만금신공항 입찰업체...

🐦 7월 2차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 7월 2차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 7월 2차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국토고통부'는 “수라갯벌은 갯벌이 아니다, 육화되었다, 그러니 공항을 짓겠다” 억지부리고 있지만, 수라갯벌은 칠게와 숭어와 저어새들을 비롯한 소중한 생명들이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갯벌이고 연안습지입니다. 가슴 뛰도록 아름답게 살아있는 소중한 생명들의 수라갯벌을 토건자본의 이윤과 미군의 전쟁활주로에 빼앗길 수 없습니다. 30년이라는 끔찍한 생태학살과 착취의 시간에서 살아남은 만경수역의 마지막 갯벌, 기어코 다시 힘찬...

🐦 [7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일정 추가되었어요)

🐦 [7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일정 추가되었어요)

🐦 <7월, 수라갯벌에 들기> 함께 해요!🦆 국토고통부는 “수라갯벌은 갯벌이 아니다, 육화되었다, 그러니 공항을 짓겠다” 억지부리고 있지만, 수라갯벌은 갯벌입니다. 칠게와 숭어와 저어새들이 살고 있는 곳이 갯벌이 아니면 무엇이 갯벌입니까? 가슴 뛰도록 아름답게 살아있는 소중한 생명들의 마지막 갯벌을 토건자본의 이윤과 미군의 전쟁활주로에 빼앗길 수 없습니다. 30년이라는 끔찍한 생태학살과 착취의 시간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갯벌, 기어코 다시 힘찬 바다로 되살릴 이름,...

🚩새만금신공항 철회 천막농성 500일의 사랑

🚩새만금신공항 철회 천막농성 500일의 사랑

새만금신공항 철회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이 500일이 됩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햇볕 쨍쨍한 날에도,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천막농성장으로 달려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토건자본의 이윤과 미군의 전쟁기지 확장을 위해 새만금에 남은 마지막 갯벌마저 모조리 빼앗으려는 폭력과 야만에 맞서, 소중한 생명과 존엄을 지켜내려는 친구들이 매일매일 이 저항의 자리에 서고 있습니다. 연대를 넘어 나의 싸움, 우리의 싸움으로 끌어안고 분노와 사랑으로 긴 투쟁을 이어온...

천막 문화센터 열어요!

천막 문화센터 열어요!

짜잔! 천막 문화센터를 엽니다~ ​ 세종시 환경부-국토부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에 오셔서 지킴이나 선전전도 하시고, 재밌고 다양한 문화 강습도 나눠봐요! ​ 요가, 새모자만들기, 풍물, 장남들판 새탐조, 명상, 핸드드립, 그림, 풍물, 손피켓만들기, 손뜨개 등의 강습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1강 : 나희의 관절튼튼 바른자세 요가 (2023년 5월 25일 13시30분~15시) 2강 : 나희의 관절튼튼 바른자세 요가 (2023년 5월 26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458일차, 459일차 소식과 스무번 째 거리미사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458일차, 459일차 소식과 스무번 째 거리미사

어제는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공동대표님이 천막농성 458일차 지킴이를 맡아 애써주셨습니다. 대표님이 세종시청에서 떼어놓고 마저 수거해가지 않은 현수막들을 그냥 버려진 현수막인 줄 아시고, 그 중 하나에다 <“새만금 서쪽에 추가활주로 설치바람” 군산 미 제8전투비행장단>이라는 문구를 써서 천막 옆에 걸어놓으셨는데 그 일로 작은 해프닝이 있었어요. 오늘 선전전과 거리미사에 오신 친구들이 김연태 대표님이 써놓은 현수막을, 얼마 전에 천막 앞 피켓과 현수막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