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한지 3주가 지나갑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우려와 반대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일본정부는 여전히 해양 방류 밖에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녹색연합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항의서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 하루 전인 6월 4일에 일본 대사관에 10만 서명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활동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8회
https://youtu.be/V_KH0fOiyK0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8회입니다. 8회 낭독에서는 핵사고 이후 외롭게 남아 살아가고 있는 벨리 베레크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문성주 님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 낭독 듣기 → https://youtu.be/V_KH0fOiyK0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_()_ [8회 밑줄 긋기]...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7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7회입니다. 7회 낭독은 체르노빌 핵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인 니콜라이 포미치 칼루긴씨의 이야기를 이봉원 목사님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 낭독 듣기 → https://youtu.be/YAzbesqTHUU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_()_ [7회 밑줄 긋기] - 우리는 도시가 아니라 인생 전부를 잃어버렸다. - 이 문 위에 아버지께서 누워계셨었다. 다들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유래된...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6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6회입니다. * 낭독 듣기 → https://youtu.be/DRF4RsBUdRM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_()_ [6회 밑줄 긋기] -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것은 죽음이야. 아직 누구도 비켜가지 못했어. 땅은 거절하는 법이 없지.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죄인도 받아들이지. 그것 말고는 이 세상에 정의란 없어. 나는 평생토록...
[보도자료] 전주시는 불법으로 설치·운영중인 만경강 파크골프장 원상복구하고, 추가증설 중단하라!
전주시가 만경강 하천둔치에 골프장을 증설한다고 합니다. 생태도시 전주 만든다면서, 탄소 중립한다면서 웬 골프장입니까!!! 불법으로 이미 만들어놓은 골프장도 원상복구 해야할 것입니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5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5회입니다. * 낭독 듣기 → https://youtu.be/8ha8Lw2eYpI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_()_ [5회 밑줄 긋기] - 그때 나는 생명의 태어남과 죽음을 같은 것으로 받아들였다. 송아지가 태어날 때, 고야이들이 태어날 때와 덤불 사이에서 여자가 자살할 때 받은 느낌이 거의 같았다. - 나를 파괴하는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 구역에 갔다. 벌써 여러 번 가보았다. 내가...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4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4회입니다. 4회에서는 체르노빌 핵사고 당시 곧바로 발전소에 투입되어 상상할 수 없는 피폭을 당하고 처참하게 죽어간 소방관의 아내가 이야기합니다. 이 편은 계속 눈물이 나서.. 심장이 미어집니다. * 낭독 듣기 → https://youtu.be/eVrVHkPZxTs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_()_ [4회 밑줄 긋기] - 그이 모습이 변해갔다. 매일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았다. 화상이 겉으로...
“새만금신공항 대책위원회(가)”에 함께 해주세요!
<‘새만금신공항 대책위원회(가)’에 함께 해주세요!> 새만금 신공항 사업이 6월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8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이후 건설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을 막아내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정부 스스로도 인정할 만큼 경제성이 터무니 없이 떨어지는 또 하나의 적자공항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짓겠다는 부지는 멸종위기 저어새 등 수십종의 법종보호종이...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3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3회입니다. * 낭독 듣기——>https://youtu.be/1zsQFJFczf0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밑줄 긋기> "1986년 4월 26일, 1시 23분 58초, 벨라루스 국경에 인접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제4호 원자로가 몇 차례의 폭발 후 무너졌다. 체르노빌 사고는 20세기 최대의 기술적 재앙으로 기억된다. 벨라루스에는 원전이 하나도 없지만 인구 1천만 명의 작은...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2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2회입니다. ^^ * 낭독 듣기——> https://youtu.be/PXdiBJsOEMk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밑줄 긋기> "방사선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냄새도 없기에 눈, 귀, 손가락도 더는 쓸모 없어졌다. 방사선은 형체가 없다.... 갑자기 적의 모습이 달라졌다!" "우리는 불투명한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악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자신을...
”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1회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1회> 오늘은 체르노빌 핵사고가 일어난 지 35년이 되는 날입니다. 체르노빌 핵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벨라루스는 전북처럼 핵발전소 소재지역이 아니었습니다. 핵의 위험은 행정구역과 국가경계를 가리지 않습니다. 심각한 결함들로 더욱 불안한 한빛 핵발전소가 곁에 있는 전북은 체르노빌, 후쿠시마에 이어 언제든지 또 다른 핵사고가 일어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체르노빌의 목소리』는 체르노빌 핵사고를 경험한 평범한 벨라루스...
51회 지구의 날 기자회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지구의 날인 오늘, 전북은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과 신발시위, 불타는 지구 퍼포먼스를 했어요. 지구가 타버리는 데 1분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와 인간중심주의로부터 해방하자고, "두 번째 지구는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