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를 앞두고, 전북녹색연합 등 호남권 탈핵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는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영광 한빛핵발전소 앞에서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두 유력 대선후보들이 탈핵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고, 기후위기를 기회 삼아 핵산업 부흥을 노리고 있습니다.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은 커녕 기후위기 앞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발전원일뿐이며, 오히려 기후위기 대응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는...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니다.
2022탈핵대선연대- 신한울 3·4호기(울진 9·10호기)백지화 촉구 전국 공동행동
오늘 전국 22개 지역에서 신한울 3·4호기(울진 9·10호기)백지화 촉구 공동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북은 고창 윤준병 의원 사무실 앞, 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피켓시위를 함께 했어요. 핵자본은 대선후보들을 앞세워 핵발전이 탄소중립에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이미 백지화시킨 신한울 3·4호기 망령을 되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은 커녕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을 더욱 가중시키는 위협일 뿐입니다. 세상 가장 위험한 쓰레기인 핵연료폐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