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기자회견] “구멍나고, 갈라지고, 부식된 위험천만 방호벽! 한빛 3호기 당장 폐쇄하라!!”

[기자회견] “구멍나고, 갈라지고, 부식된 위험천만 방호벽! 한빛 3호기 당장 폐쇄하라!!”

오늘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참가단체 활동가들과 대표님들, 시민분들이 한빛 핵발전소 3호기 격납건물 철근 노출을 규탄하며 3호기 조기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역시나 취재 오신 기자분들이 매우 적었습니다. 전북은 한빛 핵발전소 사고 시에 편서풍의 영향으로 소재지인 전남 보다 훨씬 더 많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빛 핵발전소 문제의 당사자라는 인식이 현저히 낮습니다. 전북은 방사능방재 예산도 전남에 비해 비교할...

영화 ‘월성’ 공동체 상영

영화 ‘월성’ 공동체 상영

전북녹색연합은 2019년 송년회를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하지 않고, 그 비용으로 좀 더 의미있는 만남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얼마 전에 월성 핵발전소 옆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영화 ‘월성’이 개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지난 12월 24일에는 설계 수명 30년을 다한 월성 핵발전소 1호기가 드디어 영구정지 결정되었지요. 영구정지 기념과 탈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영화 ‘월성’을 함께 보면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월성 1호기가 영구정지되었지만...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운영능력부재  원안위의 규제실패, 산업부의 감독실패가 부른 참사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운영능력부재 원안위의 규제실패, 산업부의 감독실패가 부른 참사

5월 22일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영광, 고창, 광주전남, 전북의 탈핵단체들이 모여 한빛 1호기 제어봉 오작동에 따른 출력급증과 관련한 한수원의 위험천만하고 무책임한 운영을 규탄하고, 한빛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아래에 기자회견문을 올립니다. 안전한 핵발전소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철저하게, 투명하게 관리해야만 하는 위험한 핵발전소가 있을 뿐입니다. 핵발전소의 사고는 운전원의 사소한 실수, 작은 착오에서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