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한지 3주가 지나갑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우려와 반대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일본정부는 여전히 해양 방류 밖에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녹색연합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항의서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 하루 전인 6월 4일에 일본 대사관에 10만 서명을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