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만금신공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반대 기자회견과 주민설명회장에 오셔서 기꺼이 함께 싸워주신 동지 여러분들..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민설명회인지 경찰설명회인지 헷갈릴 정도로 사복경찰들이 설명회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앉아서 단상을 막아섰습니다. 경찰 버스 3대로 기동대가 출동했습니다. 주민들이 뭐가 그리 무서운지 바쁜 경찰들을 잔뜩 충돌시켰을까요?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의 김현욱님과 원세현님이 오셨고, 소성리 사드 대책위 짱돌님이 오셨고, 제주녹색당 박은서님과 광주녹색당의 인해님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셨습니다. 부산, 대전, 전주, 군산, 서천 곳곳에서 와주시고 기꺼이 함께 해주신 동지들의 힘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허구를 외치고, 설명회 무효를 외쳤습니다.
오늘 기자회견문과 사진을 첨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실체가 지역균형발전을 위장한 위험천만한 미공군의 전쟁활주로 증설사업이라는 사실을 아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