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은 생태계를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성장제일주의와 개발패러다임의 20세기를 마감하고, 인간과 자연이 지구별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세상의 21세기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 기후재난 앞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는 핵발전소와 핵연료폐기물(고준위핵폐기물) 문제에 대응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부실투성 핵발전소인 한빛핵발전소 4호기 재가동을 막아내기 위한 활동,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및 특별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311후쿠시마 추모행동 등을 이어왔습니다.
- 새만금신공항 사업을 저지하고, 수라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전국 곳곳의 친구들과 함께 1년 가까이 세종시 국토부·환경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민소송인단 1,308인과 함께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수라갯벌에 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새만금 마지막 갯벌, 염습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질 및 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새만금간척사업 환경영향평가 재평가를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