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46회

2021년 7월 17일 | 메인-공지, 활동소식

?”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46회입니다.

46회 낭독에서는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낸 해체작업자 아내의 가슴 아린 이야기를 고은경님과 이은주님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낭독 듣기???

https://bit.ly/체르노빌의목소리릴레이낭독46

혹은 유튜브에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를 검색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46회 밑줄 긋기]

 

✏ 체르노빌 이후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물어보세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 내가 그의 엄마였더라도 그보다는 더 사랑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 사람이 내 눈앞에 변해갔어요. 괴물로······.

 

✏ 신한테 전해주세요. 나는 알고 싶어요. 왜 이런 고통을 허락하는지 알고 싶어요. 도대체 왜?

 

* 발렌티나 티모페예브나 아파나세비치(해체작업자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