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전북 종교계·시민사회 대표 100인 선언문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전북 종교계·시민사회 대표 100인 선언문

새만금과 전북을 살리는 길, 2020년 해수유통이 답이다!     새만금사업은 거짓과 무지, 탐욕에서 비롯된 어리석은 사업이었습니다. 새만금사업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전북도민을 현혹한 정치인의 거짓술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갯벌과 바다의 가치를 몰랐던 우리들의 어리석음에도 잘못은 있습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 거위의 배를 가른 것처럼, 우리는 풍요와 생명의 상징, 새만금을 죽이고서야 오늘 통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 30여년....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운영능력부재  원안위의 규제실패, 산업부의 감독실패가 부른 참사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운영능력부재 원안위의 규제실패, 산업부의 감독실패가 부른 참사

5월 22일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영광, 고창, 광주전남, 전북의 탈핵단체들이 모여 한빛 1호기 제어봉 오작동에 따른 출력급증과 관련한 한수원의 위험천만하고 무책임한 운영을 규탄하고, 한빛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아래에 기자회견문을 올립니다. 안전한 핵발전소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철저하게, 투명하게 관리해야만 하는 위험한 핵발전소가 있을 뿐입니다. 핵발전소의 사고는 운전원의 사소한 실수, 작은 착오에서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세계 생물종 다양성의 날과 새만금

세계 생물종 다양성의 날과 새만금

오늘 5월 22일은 세계 생물종 다양성의 날입니다. 2020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은 아침 11시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새만금 멸종위기 생물 보호대책과 갯벌보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새만금사업은 토건업자의 이익과 전북도민을 속이는 정치적 수단이 되어 새만금에 터하고 살았던 수많은 새들과 어류를 죽이고, 어민들의 삶을 약탈하였습니다. 새만금사업은 풍요로웠던 갯벌의 생물당양성을 훼손시킨 세계 최대의 생태재앙이 되었습니다. 매년 목숨을 걸고 새만금에 찾아오는 멸종위기 생물을...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 출범 기자회견문과 죽은 갯벌 퍼포먼스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 출범 기자회견문과 죽은 갯벌 퍼포먼스

4월 22일 지구의 날  전라북도청에서 2020 새만금전북행동 출범기자회견 및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참여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기자회견을 실시했으며, 새만금 내측의 죽어있는 갯벌과 방조제외측의 갯벌을 비교하였습니다. 더불어, 4월 21일 새만금내측 수심 9m지점에서 퍼올린, 죽어있는 뻘을 이용하여 오염된 새만금호 물이 새만금사업을 덮어버리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먹물처럼, 아스팔트처럼 보이는 이 죽은 뻘에서는 하수구보다 심한 악취가...

[핵폐기물 답이 없다] 시민선언에 함께 해요!

[핵폐기물 답이 없다] 시민선언에 함께 해요!

평화로운 주말 저녁 보내고 계시길 바라며 우리 그리고 모든 생명들의 평화로운 저녁을 위해 [핵폐기물 답이 없다] 시민선언에 함께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10초도 걸리지 않을 거예요~ 지금 바로 꾸욱 눌러주셔요!^^                      https://goo.gl/forms/hoyceqBNB76gmEn33   핵발전소가 가동되는 한 반드시 발생하게 되는 고준위핵폐기물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위험한 쓰레기입니다. 고준위핵폐기물은 1m 앞에서 17초만 서...

[저어새야 저어새야 사라지지 말아라] 청소년환경동아리 4월 활동

[저어새야 저어새야 사라지지 말아라] 청소년환경동아리 4월 활동

지난 4월 28일 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만경강 하구로 가서 저어새를 만나고 왔습니다.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주는 웃음을 가진 다원, 깜짝 놀랄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는 조용한 유나, 곤충과 지독한 사랑에 빠진 주한, 고3의 애처로운 눈과 어깨를 가지고 온 새의 애인 승준. 함께 한 동아리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나는 저어새를 소개해주시고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해주신 분은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선생님이셨습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물고기가 함께 흘러야 진짜 강입니다. 정부에서 물고기 이동을 위해 설치했다는 어도. 하지만,  34,000개의 댐과 보 중에 어도가 설치된 곳은 5,000여 곳(15%) 뿐입니다. 그러나 설치된 어도 중 3,812곳(72.9%)은 파손되거나 설계가 잘못되어 물고기가 이동할 수 없습니다. 보와 댐을 조사해 불필요한 구조물을 철거하고, 보와 댐에 생태적 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그래서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청원에 참여해 주세요. 서명은...

[2018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2018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2018년 4월 21일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이하며 어린이 친구들, 지역 주민들, 전북녹색연합 가족들이 전주천 금학보에 모였습니다. 댐과 보,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다시 전주천과 만경강, 바다를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한 소리로 외쳐보았습니다. "물고기야 돌아와!" "물고기야 사랑해!"   여름처럼 더운 날이었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기뻤습니다.^-^ 두 손을 모은 채 방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