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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 환경 동아리, 저어새 벽화 그리고 왔어요~

5월 청소년 환경 동아리, 저어새 벽화 그리고 왔어요~

든든한 저어새 지킴이 친구들, 당당하게 군산 한 복판에서 저어새 벽화를 그리고 왔습니다. 처음 그리는 벽화에, 전문가의 도움도 전혀 없이 아주 멋지게 해냈어요. 짱짱한 햇볕 아래 다리도 아프고, 무지 힘들었을텐데 어쩜 투정 한 번 없이 끝까지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눈길 없었을 낡은 벽이 우리의 그림 한 점으로 전혀 새로운 빛으로 바뀌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도 환해졌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서 그런가요~ 더...

자가용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자가용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땡땡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5월의 주제는 “자가용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입니다. 이 주제를 보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바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친구들이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자가용 없이 산다고!! 그럼, 출근은 어떻게 하지? 애들은 어떻게 바려다주고? 마트는? 주말 여행은?   자가용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는 앞선 땡땡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3, 4월의 주제였던 일회용 종이컵과 비닐봉투 없이 살아보기보다 더 단단한 각오와...

[저어새야 저어새야 사라지지 말아라] 청소년환경동아리 4월 활동

[저어새야 저어새야 사라지지 말아라] 청소년환경동아리 4월 활동

지난 4월 28일 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친구들은 만경강 하구로 가서 저어새를 만나고 왔습니다.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주는 웃음을 가진 다원, 깜짝 놀랄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는 조용한 유나, 곤충과 지독한 사랑에 빠진 주한, 고3의 애처로운 눈과 어깨를 가지고 온 새의 애인 승준. 함께 한 동아리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나는 저어새를 소개해주시고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해주신 분은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선생님이셨습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비닐봉투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비닐봉투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짜짠~~! 4월의 땡땡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주제는 “비닐봉투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입니다. 우리의 도전이 시작되는 즈음과 맞물려 정말 거짓말처럼, 만우절인 4월 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에 비닐봉투를 수거해가지 않는다는 공문이 붙었습니다. 수거업체 입장에서는 선별작업과 재활용이 쉽지 않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비닐봉투를 더 이상 분리수거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전지구적으로 1분마다 2백만 개씩, 매년 1조 개의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후원 토크콘서트에서 나눌 선물을 모아요! ]

재밌으면서도 왠지 코끝이 쨍-해질 것만 같은, 전북녹색연합 후원 토크콘서트 “미친 다섯 남자의 이유 있는 변명”, 두근두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 음악과 더불어 후원 토크콘서트에 와주신 모든 분들과 선물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북녹색연합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반가운 분들과 나누고 싶은 선물이 있으시다면 후원해 주셔요~~   농사 지으신 사랑스러운 먹거리나 직접 만드신 물건들, 권해주시고 싶은 책도 좋겠습니다....

[모집] 조금 번거로운 바느질 이야기

[모집] 조금 번거로운 바느질 이야기

  한 달에 한 번 손으로 나누는 이야기 [조금 번거로운] 바느질 이야기 첫모임 : 2017.9.27(수). 늦은 7시 장소 : 전북녹색연합(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59. 3층) 모집대상 : 누구나 참가비 : 10,000원(현장접수) 신청하기 : https://goo.gl/forms/ykVLJyg2j5NWb6z42 문의전화 : 063.282.0117 전북녹색연합 첫모임 내용 : 나에게 그리고 지구별에게도 좋은 [ 면생리대 만들기] ※ 재료는 준비해 놓을게요. 단...

[활동모습] 농사 = 새참

[활동모습] 농사 = 새참

    계절을 잊은 5월 같습니다. 더워요. ㅎ ㅣ ㅎ   농부가 된 청개구리들은 고사리 손으로 뿅뿅뿅 올라온 , 풀들을 뽑았습니다. 이게 풀인지, 콩인지, 옥수수인지... 풀은 풀인데 풀에게도 이름이 있더란말입니다. but,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조만간 하나씩 배워나갈테니 말이죠. 물음표가 있다는건 멋진 일! 이에요.     11시부터 배꼽시계가 울리고 우리는 새참을 먹습니다. 점심아닙니다. 새참입니다.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