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새만금호 수질오염사태와 새만금사업 차질에 대하여 송하진 도지사가 책임져야 한다!

새만금호 수질오염사태와 새만금사업 차질에 대하여 송하진 도지사가 책임져야 한다!

 

 

내일 12월 4일, 국무총리실에서 새만금위원회 16차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가 주요하게 논의될 계획이다.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와 관련하여 전북녹색연합을 비롯한 전북의 시민사회단체는 사실상 수질개선 불가능, 담수화 불필요, 새만금 내부개발의 차질, 해수유통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효과 등을 들어 수질 중간평가를 통해 새만금호의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을 변경할 것을 지속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전라북도청은 시민사회단체의 제안을 일축하고, 현재의 수질악화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상류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있어 2020년에는 목표수질의 달성이 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러한 전라북도청의 입장에 따라, 이번 새만금위원회에서는 추가적인 수질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해수유통은 없다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전북녹색연합은 새만금위원회가 해수유통을 결단하지 못하고 담수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낸다면, 향후에 발생할 새만금호의 수질오염사태와 새만금 개발사업의 차질에 대하여 박근혜정부는 물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그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바이다.

만약,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부가 새만금호 수질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새만금 수질중간 평가 용역결과’를 공개하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토론, 의견수렴절차 등을 거쳐 신중하게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5년 12월 3일

문의: 전북녹색연합 한승우 사무국장 (010-6253-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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