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월)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7일차는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님이 새벽부터 군산에서 달려오셔서 종일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내일 아침까지 천막농성장을 지켜주실 거예요. 지난 밤 일터에서 날을 새고 쉬지도 못하신 채 천막농성장에 오셨는데, 오히려 농성장에 오니 머리가 맑아진다는 사람. 우주에서 새만금의 아픈 속살을 가장 가까이서 품으며, 매일매일 새만금을 살아내는 사람. 수라갯벌의 귀하고, 아름다운 생명들을 가슴 뛰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