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갯벌에 들기

[6월 수라갯벌에 들기] 후기를 나눕니다.

[6월 수라갯벌에 들기] 후기를 나눕니다.

어제 6월 <수라갯벌에 들기> 잘 마쳤습니다. 멀리 프랑스, 경기도, 창원, 서울, 세종, 대전, 완주, 익산, 전주, 군산에서 오셔서 함께 수라갯벌을 만났습니다. 어제 오신 분들은 특히 수라갯벌이 품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에 대해 많이 놀라워하셨어요. 오시기 전에는 "그냥 갈대만 있는 줄 알았다", "다 썩어서 냄새만 나고 생물은 거의 없는 줄 알았다"고요.. 직접 수라갯벌에 들어야 비로소 그 수많은 목숨들의 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동필 단장님은 수라갯벌의...

🦆5월 [‘도요새와 함께 하는’ 수라갯벌에 들기] 참가자 모집

🦆5월 [‘도요새와 함께 하는’ 수라갯벌에 들기] 참가자 모집

  🦆5월 < '도요새와 함께 하는' 수라갯벌에 들기> 참가자 모집 수수께기같은 좀도요와 검은머리 물떼새의 부리자욱들. 더할 나위 없이 선명한 황새, 수달, 삵, 너구리, 고라니, 맷돼지의 발자국들. 윤회하는 잎과 꽃들. 두근두근 설레이는 저어새와 검은머리 갈매기의 날갯짓 속에 수라갯벌의 5월이 반짝입니다. 수라갯벌에 들면 왜 이곳을 공항이 아니라 갯벌로 지켜야하는지 온 몸으로 절실해져 옵니다. 5월 ‘수라갯벌에 들기’에서는 도요새들의 서식지를 돌아봅니다....

 🐦2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2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 <2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최악의 생태학살에서 매립되지 않고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이제 다 끝난 이야기라고 체념해 온 시간 동안, 기나긴 착취와 학살의 시간을 버티어 온 고맙고, 미안한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름, 수라갯벌은 살아있습니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갯벌로 살아있습니다. 수라갯벌에 들면 왜 이곳을 공항이 아닌 갯벌로 지켜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최악의 생태학살에서 매립되지 않고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이제 다 끝난 이야기라고 체념해 온 시간 동안, 기나긴 착취와 학살의 시간을 버티어 온 고맙고, 미안한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름, 수라갯벌은 살아있습니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갯벌로 살아있습니다. 수라갯벌에 들면 왜 이곳을 공항이 아닌 갯벌로 지켜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