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경주에서 탈핵데이트해요~~♥ 와해되었던 전국적인 탈핵연대를 재구성하는 탈핵시민행동(준)이 6월 22일 경주에서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을 시작으로 출범합니다.
경주는 2020년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수조가 가장 먼저 포화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10만년 이상의 위험이자 답조차 없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를 알리고, 탈핵을 염원하는 10만인의 마음과 힘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오늘도 위험한 고준위핵폐기물은 대책 없이 쌓여만가고 있습니다. 대책 없이 쌓여있는 고준위핵폐기물은 늘 중대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단지 핵발전소 주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준위핵폐기물의 위험은 현세대 모두에게 노출되어 있고, 온 국민이 영향을 받는 당사자입니다.
한국의 24개 핵발전소에 쌓여있는 고준위핵폐기물의 위험을 최선을 다해 줄이길 원하신다면, 나아가 여러분들의 자손들에게, 후세대에게,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다른 종들에게 전가되는 핵폐기물의 위험과 부담을 최대한 줄이길 원하신다면 부디 함께 해주십시오~^^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 출범 집회>
◇ 전주출발일정
– 8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 출발
– 12시 경주(첨성대) 도착 (12시~1시40분 : 첨성대, 황리단길 등 자유투어)
– 17시 전주로 출발
◇ 참가비 : 2만원 (차량비 )
– 계좌번호 전북은행 520-13-0336418 (전북환경운동연합)
◇ 프로그램
– 14:00~14:30 핵폐기물 이제 그만 10만인 행동 출정식
– 14:30~16:00 행진 (경주역 – 봉황대 – 경주역)
◇참가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YlgHPJ7evL8WnX2xVq73OJYBeqBFYeUE0upkA6Z6Gs6EMw/viewfo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