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9 전북기후정의행진까지 🎈D-3🎈]
③수백 km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전북의 거의 모든 지역을 관통하는 수백 km의 초고압(345kv)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모든 노선이 향하는 정점은 용인반도체국가산단이다.
수도권 집중을 더욱 고착화할 예산규모 360조원의 거대한 수도권 산단을 위해 전북이 희생양으로 전락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전력망 건설을 가속화하고 보상을 미끼로 지역을 갈라치기할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이 무소불위의 폭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송전탑백지화 투쟁은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라 망국적인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한 애국적인 투쟁이다.
이재명 정부는 지방을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용인반도체국가산단을 철회하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방으로 분산 배치하라.
④국립공원 난개발 중단
지리산은 국립공원 1호다. 그리고 우리는 지리산을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
그러나 지리산산악열차, 케이블카, 도로 건설, 골프장 등 단기 이익을 노린 개발이 지리산과 인근 마을들을 괴롭히고 있다.
또다른 국립공원인 덕유산의 경우 식물을 이식해 대체서식지를 만드는 조건으로 개발사업이 허가 됐지만 결국 대부분이 고사해 자취를 감췄다.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다양성 훼손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가 스스로 국립공원을 지키지 않는다면 무엇을 지킬 수 있을까. 국립공원에 대한 개발논의를 중단하고 보전을 중심에 둔 생태 전환의 정책이 필요하다.
“1129전북기후정의행진 함께 합시다!”
기후위기·생태위기를 넘어 정의로운 전환을 향해
전북도민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으로 모입니다✊
📍 일시: 2025년 11월 29일(토) 오후 2시 (오후 1시~ 사전부스 운영)
📍 장소: 전주 서학예술광장
‘전북기후정의행진 추진위원회’에 함께해주세요👇 더 늦기 전에!
참여 해주세요! 👉 https://forms.gle/kki7PAqQzxPF9j736
✔️ 단체와 개인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단체는 10만원(300인 미만 단체 5만원), 개인은 1만원의 추진위원 분담금을 납부합니다.
※ 분담금 납부 계좌 : 카카오뱅크 3333-06-8321861 문지현(전북기후정의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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