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32일차

2025년 3월 13일 | 활동, 활동소식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132일차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전주열린가정교회 이종일 생태부장님이 밤새 천막을 지켜주셨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지킵니다.

오늘 아침선전은 전북녹색연합 김근오 새만금 갯벌복원위원장님과 김지은사무국장이 함께 했고, 점심선전은 김지은 사무국장이 저녁선전은 전북녹색당 김상윤 위원장님이 바쁜 시간 쪼개어 애쓰셨습니다.

오늘 좀 우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북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는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 그 사업은 진행된다고 봐야한다고… 지리산 산악열차 부동의(재검토) 의견 내신 그 담당자분입니다.

물론 평가서 검토 초반이고, 미리 단정짓기는 무리겠지만 전북환경청의 기본 입장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정말 총력을 다해 치열하게 싸워야할 때입니다. 면담요청을 했는데 3월 말 즈음 가능할 듯 합니다. 새만금신공항 사업을 막아낼 수 있도록 부디 전북환경청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에 힘을 보태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킴이 신청: 010-2760-7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