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1060일차

2025년 1월 2일 | 활동, 활동소식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1060일차, 2024년 마지막 날 아침선전은 두꺼비친구들의 김영이 이사님, 신경아 국장님, 오동균 대표님이 애쓰셨고요. 점심선전은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강형석 회원님과 세종주민 김선희 님이 나란히 애쓰셨습니다.

2024년 한 해도 매일같이 어김없이 농성장으로 달려와 함께 싸워주신 동지들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길고 긴 싸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지들의 놀라운 헌신과 사랑에 늘 울컥합니다. 참으로 고마운 동지들,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어요!!!

더없이 괴로운 시절입니다. 절망과 우울에 잠식 당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이 끔찍하고 잔인한 세상을 뒤엎고자 힘쓰는 동지들과 함께 서로를 믿고, 서로에 기대어, 서로의 빛이 되어 암흑같은 막막한 세상을 건너가봅시다.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