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더위입니다. 이 더위에도 마다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농성장으로 오셔서 거리선전과 미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 900일이 되는 오늘 점심선전과 39차 거리미사는 세종·대전에서 오신 천주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신자님들·활동가분들과 성직자 여러분, 청주에서 달려오신 이영진님, 멀리 제주에서 오신 선님 그리고 예산 산성리 성당에서 오신 많은 신자님들과 박진규 요셉 신부님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주르륵 주르륵 땀 흘리시며 수라갯벌 생명들을 위해 기꺼이 거리에 서주신 소중한 친구들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