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평군의회가 지난주 함평군과 협의되지 않은 공청회를 막무가내로 강행하려한 한수원을 규탄하고,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을 반대하며 일방적인 공청회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오늘로 예정되었었던 무안군 공청회도 무안군과 협의 없이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하겠다고 쳐들어왔지만, 무안군이 장소사용을 허락하지 않아 철수했습니다. 내일 장성군 공청회 역시 장성군이 장소사용 승인을 하지 않았고, 공정회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한수원이 또 쳐들와서 공청회 장소를 대관해주지 않은 지자체를 탓하며 공청회가 안됐다는 뻔뻔한 소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858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