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8일차

2022년 2월 15일 | 공지사항, 메인-공지, 활동, 활동보고, 활동소식

2022.02.15.(화)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8일차는 평화바람 구중서 사무국장님이 이른 아침부터 점심, 저녁 선전전까지 종일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내일 아침까지 천막농성장을 지켜주실 거예요. 오늘은 세종시 바람이 사나워서 더 추웠던 것 같아요. 장갑을 두 개 꼈는데도 손이 많이 시려웠을 날씨입니다.
오늘 여러 분들이 전화주셔서 천막농성 안부를 물어주셨어요. 단체들마다 총회준비로 한창 여유가 없을 시기인데 당장 방문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씀 전해주시고, 어떻게든지 시간을 내어 힘을 모아주실 방법을 궁리해주시는 분들. 통화만으로도 벌써 좋은 힘들을 받습니다. 바쁘고 빡빡한 일정 중에도 천막농성에 마음 써주시는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다^—–^
대보름입니다. 새만금신공항 부동의촉구 천막농성 이웃인 택시노조에서 정월 대보름 부럼을 가져다주셨네요. 맑고, 환한 보름달에 마음을 모읍니다. 인간이 자연을,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