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전락환경영향평가 환경부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3일차 소식

2021년 10월 20일 | 메인-공지, 활동, 활동소식

새만금신공항 전락환경영향평가 환경부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13일차 소식입니다. 13일차 주간농성은 전북녹색연합 박선영 회원님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시고, 이어서 김근오, 방선영, 송국현 회원님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지켜주셨습니다.

야간농성은 민주노총전북본주 이주철 조직국장님과 이준상 조직부장님, 현대자동차조합원님이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천막문을 닫아도 쌀쌀하던데.. 내일 아침까지 많이 추우시겠습니다ㅠㅠ

모두들 기꺼이 마음 모아주셔서 참으로, 참으로 고맙습니다_()_

이 귀한 어린 친구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것은 갯벌 한 줌 없이 모조리 착취한 죽음의 새만금이 아니라, 애달픈 생명들이 온전히 기대어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갯벌입니다.

새만금 마지막 갯벌인 수라갯벌은 고작 송하진 도지사와 토건자본의 이득을 위해 적자공항으로 개발할 대상이 아닙니다. 전지구적 보호가 필요한 중요한 생태적 공간을 고작 미군에게 바칠 유령공항으로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환경부는_새만금신공항_전략환경영향평가_부동의하라

#환경부가_새만금마지막갯벌_수라갯벌에_사형선고를_내리나요_부동의가_답이다

#우리에게_유령공항이_아닌_갯벌을_물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