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전북도청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 철회와 새만금 마지막 갯벌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에는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에 개인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현수군(한들초등학교 6학년)이 한지에 직접 그린 피켓을 들고 참가하여, “새만금은 개발 대상이 아닌 멸종위기 종들이 서식하는 우리가 지켜야 할 너무나도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멈추고, 해수유통을 확대하여 수라갯벌을 살려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아이의 예쁜 목소리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정부와 전라북도가 미치지 않고서야,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시켜놓고, 새만금에 마지막 남은 귀한 갯벌 파괴하며 적자공항을 짓지 않겠지요?!!!!
정부와 전라북도가 미치지 않고서야, 기후붕괴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한다고 갯벌복원사업 하면서, 귀한 탄소 흡수원인 갯벌 매립해서 막대한 탄소 배출하는 신공항 짓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