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39회입니다.
39회 낭독에서는 두려움이 사랑을 대신해버리게 될까 무섭다고 말하는 교수이자 연출가의 이야기를 꼬마 코끼리 가는 길 유치원의 엄지 선생님과 공간사회가 김인순님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낭독 듣기???
https://bit.ly/체르노빌의목소리릴레이낭독39회
혹은 유튜브에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를 검색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39회 밑줄 긋기]
✏ 아이들이 죽음을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인생의 말미에 생각하는 것이지, 시작과는 안 어울리지 않는가.
✏ 우리의 영원은 체르노빌이다.
✏ 나는 무섭다. 한 가지가 무섭다. 우리 삶에서 두려움이 사랑을 대신해버릴까 무섭다.
* 릴리야 미하일로브나 쿠즈멘코바(모길료프 문화예술대학 교수, 연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