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31회입니다.
31회 낭독에서는 우리 모두가 아무 잘못 없는 핵사고 피해자들을 기만한 범죄자들임을 시인하는 환경 보호 감독의 이야기를 김아리랑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낭독 듣기???
https://bit.ly/체르노빌의목소리릴레이낭독31회재업로드
혹은 유튜브에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를 검색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31회 밑줄 긋기]
✏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어요. 항상 겁을 주고, 핵전쟁 준비를 시켰지만 체르노빌에는 대비하지 않았어요.
✏ 시골 사람들이 제일 불쌍해요. 그들은 아이처럼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고통을 당했어요. 체르노빌은 농부가 생각해낸 것이 아니에요.
✏ 그리고 알게 됐어요. 인생에서 무서운 건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는 것을······.
* 조야 다닐로브나 브루크(환경 보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