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 읽새 전주모임을 제안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것이 아름답다’ 잡지를 구독하다가 작아가 있는 특별한 가게를 운영하게 된 김근오입니다. 작아를 구독하면서 작아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작아가게도 함께 열게 되었는데, 더 나아가 독자들의 모임도 꾸려보면 어떨까 싶어서 제안을 해 봅니다. 그간 혼자 보고 말기에는 참 아까운 내용들,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 좋겠다 싶은 주제들이 꽤 있었거든요. 물론 사람들의 취향이 제 각각인지라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