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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수달, 이제 3마리 남았다. 특단의 보호대책을 마련하라!

삼천수달.hwp [성명서]  전주천 수달, 이제 3마리 남았다. 특단의 보호대책을 마련하라! [imgcenter|IMG_6654.JPG|600|수달이 차에 치어 죽은 우전교하단 하상도로|0|1] 전주천에 이어 삼천에서도 멸종위기 1급 포유동물인 수달이 로드킬로 죽었다. 삼천에서 수달의 사망원인은 삼천동 우전교 다리밑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량통행이 뜸한 시간에 언더패스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전주천에 생존하고 있는 수달은 3마리...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특혜행정, 무주풍력단지 재검토하라!

무주풍력단지1.hwp [성 명 서]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특혜행정, 무주풍력단지 재검토하라! ‘생태1등급’ ‘산지보호구역’에 풍력단지추진 주민의견수렴 절차 생략 2010년 1월 11일, 전라북도청과 무주군 등 8개 시․군이 현대중공업 등 4개 민간기업과 200MW급 ‘육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전라북도의 산하와 지역주민들이 무분별한 풍력단지조성계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주천을 다시 죽이는 ‘고향의 강’사업을 차라리 반납하라!

전주천을_다시_죽이는_‘고향의_강’_사업_차라리_반납하라.hwp [성 명 서]  전주천을 다시 죽이는  ‘고향의 강’사업을 차라리 반납하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주천 고향의 강’ 사업을 추진하는 전주시 관계자가 “워낙 사업비가 큰 규모여서 하천에 억새나 심고 산책로나 넓히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4대강을 죽이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과 같은 상황임을 드러낸 것이다. 전북녹색연합은 사업비가 많아서...

전라북도 학교급식, ‘채식하는 월요일(Meat Free Monday)’ 실시하자

건강한_학교밥상을_차리자.hwp [성 명 서]   전라북도 학교급식, ‘채식하는 월요일(Meat Free Monday)’ 실시하자 ‘채식하는 월요일’ 교육감 공약사항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서둘러라 전북녹색연합은 전라북도 김승환 교육감께서 후보시절 공약집과 선거공보물을 통해 약속했던 ‘채식하는 월요일’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건립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의 빠른 시행과 도입을 촉구한다. ‘채식하는 월요일’은 건강한 학교밥상 차리기와...

모악산 하늘다람쥐 서식확인

하늘다람쥐.hwp [보도자료]   모악산 하늘다람쥐 서식확인 전북녹색연합은 모악산에 대한 생태조사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포유류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늘다람쥐는 1982년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328호로도 지정된 매우 희귀한 동물이다.   하늘다람쥐는 주로 나무위에서 사는 소형 포유류로 몸 빛깔은 연한 회갈색이고 앞발과 뒷발사이에 피부가 이어진 커다란 비막(飛膜)이 있어 활공을 한다. 오래된 활엽수림에서 살며,...

[호남정맥산악회] 금남정맥 종주산행 참가자 모집

전북녹색연합 회원모임인 [호남정맥산악회]에서 2011년 금남정맥 종주산행을 실시하며, 산행에 함께할 회원과 시민을 모집합니다. [imgcenter|사본 -IMG_3287.jpg|600|운장산|0|1] 금남정맥은 우리나라 1대간 1정간 13정맥 중 진안부귀면 주화산에서 출발하여 운장산-대둔산-계룡산을 거쳐 충남공주 부소산에 이르는 길이 131km의 산줄기입니다. 이름그대로 금강의 남쪽에 위치한 산줄기입니다. 전라북도의 북쪽지역을 지나는 산줄기이기도 하지요. 2011년 3월부터...

전주천 하류에서는 수달이 살 수 없다

보도자료.hwp [보도자료]    전주천 하류에서는 수달이 살 수 없다 전주천 전역에서 수달서식 확인 하류 수질 및 구조 개선 절실 전주천 수달이 전주천 중상류 구간 뿐만 아니라 전주천 하류구간까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주천 하류구간에서의 수달의 활동은 매우 미약하여 전주천 하류에 대한 관리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녹색연합이 2009년 전주천 중상류의 수달서식 실태조사에 이어 2010년 전주천 하류에 대한...

[소모임-나무늘보클럽] 회원모집

나무늘보를 아시나요? 하루 18시간을 나무에 메달려 잠을 자고, 주로 밤에 깨어서 활동을 할 때도 시속 900여미터로 아주 느리게 활동하는 동물입니다. 중남미 정글에 사는데 일주일에 1번 똥을 누러 땅으로 내려옵니다. 똥도 자기가 먹이를 먹은 나무밑에 구덩이를 파고 누기 때문에 자연순환을 실천하고 있지요. 일본에서 '스지 신이치'라는 환경운동가(재일교포라고 하네요)가 나무늘보클럽이라는 환경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백만 촛불켜는 밤'이라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호남정맥과 생태] 광양 백운산

[호남정맥의 생태]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의미 충분 [imgcenter|IMG_4310.JPG|600|간간히 구상나무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백운산 상봉|0|1] 525km 호남정맥 산줄기의 마지막 큰 산이 바로 백운산이다. 백운산은 전남 광양시 옥룡면과 진상면, 다압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 1,218m의 산이며, 호남정맥에서는 장안산(1237m)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경표에는 호남정맥의 맨 끝자락으로 백운산이 표기되어 있다. 현재 호남정맥의 끝자락으로 일컫는...

[호남정맥산악회] 무등산 산행

지난 11월 13일 호남정맥산악회에서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무등산은 호남정맥의 중봉으로 해발1187m의 고산이며, 광주광역시와 화순군, 담양군을 품었습니다. 소모임 회원과 이계철교수님의 제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증심사를 출발해서 장불재-백마능선-안양산-안양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에서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img|IMG_4374.JPG|600|무등산 입석대를 바라보며 전체사진 찰칵|0|1] [img|IMG_4393.JPG|600|호남정맥산악회의 두 노장,...

수학여행이 신혼여행인가?

성명서__교육청.hwp [성명서]  수학여행이 신혼여행인가? 수학여행은 교육의 연장 교육청 지원은 당연 도의회의 교육정책에 대한 정략적 접근 반성해야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학교 학교운영비 폐지, 초․중교 수학여행경비 지원, 중학교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에 대하여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현)가 반대하고 나선 것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1. 초․중학교 수학여행비를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호남정맥과 마을] 생태수도 순천 그리고 순천만

[호남정맥과 마을] 생태수도 순천 그리고 순천만 2010년 10월 29일 (금) 새전북신문 [img|20080905165046879.jpg|600|순천만|0|1] “순천가서 인물자랑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순천과 관련된 말로 ‘지불여순천(地不如順天)’이라 하여 “지역이 넓기는 순천만한 곳이 없다 또는 지주가 많기는 순천만한 곳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순천이 여수까지 관할했던 조선시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