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발제 영상

8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새만금 사업이 전라북도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요?

새만금 사업은 30년 동안 말못하는 수많은 생명들을 사라지게 하고, 2만명 어민들의 삶을 죽음의 호수에 매장시켰습니다. 4조원을 들여 수질개선사업을 했지만 개선은 커녕 최악의 수질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매년 수천억원의 어업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립토가 없어서 바다 속 뻘을 퍼다가 다시 바다를 매꾸고 있는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사업입니다.

새만금 사업은 기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생태적으로도 담수화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담수화를 시도할 수록 손해와 재앙만 남기는 사업입니다.

부디 새만금 사업의 진실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자연과 역사에 씻어내지 못할 죄를 더 이상 짓지 않도록 해수유통 결단부터 내리고, 국책사업이라는 이름으로 30년 동안 지속된 국가폭력을 멈추길 바랍니다.

 

*발제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aRG_EvWpt0&feature=youtu.be

* 영상촬영: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박종학
* 새만금 사업의 실상을 온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널리널리 전파해주시길 바랍니다.

 

<발제순서>

1. 2000~2018년 새만금의 저서생물 변화상:
사토 신이치 일본 시츠오카대학 이학부 교수

2. 새만금 성층화 현상과 내부 준설의 문제: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단장

3. 새만금 간척으로 인한 주민 삶의 변화:
김경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원

4. 새만금의 수질과 수산자원의 변화:
한승우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