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 읽새 전주모임을 제안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것이 아름답다’ 잡지를 구독하다가 작아가 있는 특별한 가게를 운영하게 된 김근오입니다.
작아를 구독하면서 작아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작아가게도 함께 열게 되었는데, 더 나아가 독자들의 모임도 꾸려보면 어떨까 싶어서 제안을 해 봅니다.
그간 혼자 보고 말기에는 참 아까운 내용들,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 좋겠다 싶은 주제들이 꽤 있었거든요.
물론 사람들의 취향이 제 각각인지라 작아 읽새들 간에도 원하는 그림은 조금씩 다르리라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담보될 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겠지요.
일단 다음과 같이 첫 모임제안을 합니다.
■ 모 임 명 : 작아 읽새 전주 모임
■ 대 상 자 : 작아 읽새 (정기구독자 혹은 일시구독자)
■ 시 기 : 6월27일 월요일 저녁7시 [매월 4번째 월요일 저녁 7시 (잠정)]
■ 장 소 : 카페 꽃마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3 코앞2층] (잠정)
■ 내 용 : 작아 소감공유, 주제별 토론, 기타
뜻이 모이면 길이 생기고 길이 생기면 함께 나아가게 됩니다.
작아 읽새들이 모이게 되면, 그 뜻이 길로서, 또 행동으로 번져가겠지요.
무지개 같은 이상일지라도 그를 따르다 보면 어느새 무지개의 궤적이 그려지는 법이니까요. 빛과 소금으로서 단순 소박한 삶, (저 역시 자신없지만) 이에 동참하고픈 분들에게 손짓을 보냅니다.
[문의] 김근오 : 063-274-1108 / 010-5656-8487, kimkeuno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