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월 6일부터 고창·영광 한빛핵발전소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했습니다. 부안군은 그동안 평가서 초안에 대해 공람을 보류하고, 한수원측에 세 차례 보완요구를 해왔었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1월 16일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보류하고 있는 4개 지자체(고창, 부안, 영광, 함평)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부안군은 한수원에 보완요구한 사항이 평가서 초안에 모두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