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윤석열 탄핵거부,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2024년 12월 5일 | 공지사항, 메인-공지, 보도자료, 활동, 활동소식

윤석열 친위쿠데타+2일째

모든 정치 활동과 집회를 ‘금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을 통제하겠다는 계엄 포고령을 내린 자를, 민중을 노예로 취급하며 민중 위에 군림하겠다는 저 끔찍한 파렴치한을 탄핵시키지 않겠다는 국민의 짐이 국민의 적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 윤석열 탄핵을 거부한 국힘당 해체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저녁 때는 어제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주객사 앞에 모여 윤석열 체포와 퇴진을 외쳤습니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탄핵거부,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12월 3일 대한민국 온 국민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만 했다.

국민과 야당을 반국가세력, 종북세력으로 매도하고, 무력을 동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압살하려 한 윤석열의 계엄시도는 생각하기만으로 끔찍하다. 그 밤의 계엄난동으로 우리는 윤석열이 대한민국 국군을 통솔하는 자리에 단 한순간도 더 앉혀두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확인했다.

윤석열집권 2년 반동안 반민주적 독재행각과 부정부패는 차고 넘친다. 국민의힘 또한 집권기간 내내 이어진 윤석열의 민주파괴, 국민무시행위를 방관하고 방조했다. 반민주적, 반헌법적 내란범죄가 벌어진 12월 3일 밤에도 국민의힘은 국회를 외면하고 윤석열의 반란에 동조하고 응원했다. 성난 민심에 잠시 못이기는 척 탄핵을 받아들이는 척 하더니, 결국 그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윤석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작태를 보이고 말았다. 이로서 국민의 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이 아니라 윤석열의 꼭두각시이자 거수기에 불과함을 자인했다.

지난 총선에서의 국민의 엄중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민심을 배반하고 있는 국민의 힘은 해체만이 답이다! 지금당장 해체하라!

탄핵거부 당론결정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내란범죄자 동조하는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내란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2024년 12월 5일(목)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