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목소리” 전북시민 릴레이 낭독 42회입니다.
42회 낭독에서는 7년 동안 체르노빌 핵사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기자의 이야기를 전주MBC 취재기자 김아연님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낭독 듣기???
https://bit.ly/체르노빌의목소리릴레이낭독42회
혹은 유튜브에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를 검색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널리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42회 밑줄 긋기]
✏ 무언가 심각한 일이 발생하면 우리 모두에게 알려줄 거라는 절대적 확신이 있었다. 특별한 기술과 특별한 신호 장치, 그리고 방공호가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 이곳 주민은 핵폭탄을 맞은 지역을 지키는 군인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맞고 있었다. 핵 구름이 있었던 곳보다 100배 더 높았다!
✏ 방사선보다 추가 보수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 추가 보수와 초라한 할증에 대해. 생명의 가치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돈에 대해.
* 이라나 키셀레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