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어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4호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핵발전소의 안전을 책임진 규제기관으로서의 엄중한 임무를 저버리고, “원전생태계를 위해 안전을 중시하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자본 비호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재가동 승인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심화되고 있는 기후재난으로 핵발전소의 사고위협은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돌이킬 수도,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핵참사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