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갯벌은 살아있다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1월, 수라갯벌에 함께 들어요!>🦆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최악의 생태학살에서 매립되지 않고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이제 다 끝난 이야기라고 체념해 온 시간 동안, 기나긴 착취와 학살의 시간을 버티어 온 고맙고, 미안한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마지막 갯벌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름, 수라갯벌은 살아있습니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갯벌로 살아있습니다. 수라갯벌에 들면 왜 이곳을 공항이 아닌 갯벌로 지켜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18일차 일지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18일차 일지

지난 금요일,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318일차에는 변함 없이 다정한 세종카톨릭기후행동 신소영 대표님, 정의당세종시당생태위원회의 최소영 위원장님과 강형석 위원님, 김선희 위원님, 송영욱 위원님, 천주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대전과 세종교구 신자님들, 프란치스코재속회,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점심선전전을 함께 하고, 강승수 요셉신부님의 주례로 12번째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거리 미사를 봉헌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열혈 풍물 연습으로 천막농성장이 더...

[단비뉴스] ‘블루카본’ 갯벌을 신공항으로 덮으려는 정치

[단비뉴스] ‘블루카본’ 갯벌을 신공항으로 덮으려는 정치

세종시 국토부 앞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천막농성장과 2022군산기후평화행진에 이어 수라갯벌 탐방까지 동행취재하신 단비뉴스 유지인 기자님의 심층기사입니다. 갯벌과 염습지로서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수라갯벌의 모습, 탄소감축에 역행하고 경제성도 없을뿐인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허구성을 잘 담아주셨습니다. 널리널리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항신문 르포]갯벌 기능 잃었다는 새만금신공항 예정지 가보니…지금도 멸종위기 동물 터전

[경항신문 르포]갯벌 기능 잃었다는 새만금신공항 예정지 가보니…지금도 멸종위기 동물 터전

지난 11월 27일 <수라갯벌에 들기>에 동행취재하신 경향신문의 강한들 기자님의 르포기사입니다. 수라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으시고, 변화된 상황 안에서도 여전히 다채롭고 소중한 생명들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수라갯벌을 생생하게 담아주셨습니다. 신문기사를 읽으며 눈물 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울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널리널리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라갯벌은 살아있습니다. 공항 말고 갯벌! 전쟁 말고...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

2022.03.15.(화) ‘새만금신공항 철회 촉구 3차 천막농성’ 36일차는 지난 밤 천막을 지키신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님의 아침 선전전에 이어 김회인 신부님이 지킴이를 맡아 저녁 선전전 애써주셨고, 내일 아침까지 농성장을 지키십니다. 오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전국의 친구들과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동의해준 환경부 규탄집회를 함께 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몇 분께 전화를 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코로나...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10일차, 11일차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10일차, 11일차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10일차, 11일차 소식 전해드려요!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3차 천막농성’ 10일차는 지난 밤 농성장을 지키신 김회인 신부님의 아침 선전전에 이어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공동대표님이 지킴이를 맡아 점심·저녁 선전전까지 애써주시고 다음날 아침까지 추운 농성장을 지켜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일인데요, 군산 김연태 대표님 댁이 한파로 수도관이 터지는 바람에 아랫층까지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는데 지킴이 당번을...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환경부 천막농성’ 5일차 소식

‘새만금신공항 부동의 촉구 환경부 천막농성’ 5일차 소식

'새만금신공항 환경부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 5일차는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대표님이 맡아서 애써주셨고, 내일 아침까지 야간농성 이어가십니다. 농성장에 전기장판, 침낭, 전기나로가 필요합니다. 이 물건들 중에 혹시 안 쓰시는 거 있으시면 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