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김연태 공동대표님이 천막농성 458일차 지킴이를 맡아 애써주셨습니다. 대표님이 세종시청에서 떼어놓고 마저 수거해가지 않은 현수막들을 그냥 버려진 현수막인 줄 아시고, 그 중 하나에다 <“새만금 서쪽에 추가활주로 설치바람” 군산 미 제8전투비행장단>이라는 문구를 써서 천막 옆에 걸어놓으셨는데 그 일로 작은 해프닝이 있었어요. 오늘 선전전과 거리미사에 오신 친구들이 김연태 대표님이 써놓은 현수막을, 얼마 전에 천막 앞 피켓과 현수막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