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루 2만 마리, 미국에서만 연간 최대 10억 마리 새들의 죽음. 믿기 힘든 수의 생명들이 인간이 만든 투명창에 부딪혀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염없이 죽어가는 새들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을까요? 한 마리 새라도 더 살리고자 노력하고 계시는 국립생태원의 김영준 선생님을 모시고 조류충돌의 발생실태와 구체적인 저감방안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무 죄 없는 작은 생명들을 구할 소중한 이야기, 함께 들어요.   * 언제: 2020년 10월 31(토) 1시- 3시 *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