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수로 전락한 금강호의 물을 식수로 공급한 익산시청의 행위는 미친짓이다   언론에 따르면 익산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군산시 나포양수장을 통해 금강호의 물 10만여톤을 수돗물로 공급했다고 한다. 더불어, 익산시는 가뭄에 대비해 시험삼아 금강호물을 공급했으며,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기준 8.4ppm으로 ‘수질이 워낙 안좋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다’ 고 공급중단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전북녹색연합이 확인한 결과 익산시가 9월에 수돗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