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목) ‘새만금신공항 철회촉구 3차 천막농성’ 45일차는 어제에 이어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사무국장이 지킴이를 맡아 내일 아침까지 농성장을 지킵니다. 청사 앞에서 선전전을 하다보니 이제는 환경부와 국토부 공무원분들의 얼굴을 외울 것 같습니다. 저녁 선전전을 하는데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그 건조하고, 냉담한 얼굴들을 계속 보고 있으려니 서글퍼집니다. 그들도 누군가에게는 다정하고, 따뜻한 가족이자 친구이고, 동료일텐데요.. 대통령, 지자체장, 국토부와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