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은 지난 토요일 멋지고 감동스러운 "쌩시민" 가족과 경주에 가서 월성 핵쓰레기장 저지 범국민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경주뿐 아니라 한국, 나아가 전지구적으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핵연료폐기물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핵산업계 편에 선 산업부에 의해 도둑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핵연료폐기물은 핵발전 전기를 쓴 모두의 문제입니다. 핵연료폐기물은 안전한 처분 방법도 장소도 없는, 세상 가장 위험하고 세상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핵연료폐기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