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3호기 구조건전성 평가는 사기다

[기자회견] 안전성도 무시, 주변지역주민도 무시한 위험천만 한빛 3호기 재가동을 중단하라!

[기자회견] 안전성도 무시, 주변지역주민도 무시한 위험천만 한빛 3호기 재가동을 중단하라!

오늘 탈핵전북연대와 전북민중행동은 전북도청에서 한빛 핵발전소 3호기 재가동 허용 규탄 및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갑작스럽게 한빛 핵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확보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 대표자 회의에서 한빛 3호기 재가동을 동의해주기로 한 결정사항을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따르겠다고 하면서, 원안위 지역사무소가 바로 임계를 허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한빛 3호기 졸속, 셀프 건전성평가 규탄 및 재가동 반대 기자회견

한빛 3호기 졸속, 셀프 건전성평가 규탄 및 재가동 반대 기자회견

핵발전소 중대 사고시 방사능 누출을 최소화할 최후의 방어벽인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구멍만 124개, 발견하지 못한 구멍은 도대체 얼마나 많을지 파악할 수도 없는데다가 폐로를 해야할 만큼 심각한 결함인 균열 징후까지 명백한 한빛 3호기. 균열에 대한 평가는 커녕 애초에 건전성이 만족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평가를 설계해놓고 졸속 셀프평가와 검증을 거쳐 구조건전성이 만족되었다며 124개 공극 보수를 해서 재가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한빛 3호기를 재가동하게 내버려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