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 회원 여러분!   코로나와 잇따른 재난 등으로 어느 해보다 힘드셨을 2020년, 너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온전한 일상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전북녹색연합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또 고마웠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와 기후위기를 불러온 생태계 파괴와 자본주의체제의 문제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던 한 해였습니다. 점점 심각해지고 가속화될 감염병과 재난의 시대에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고, 단절된 소중한 관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