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북녹색연합을 비롯한 수십개의 단체, 어민, 종교계, 정당이 함께 연대하고 있는 '새만금 해수유통 추진 공동행동'에서 정부의 새만금 해수유통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0년간 4조원의 예산을 들여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담수화 목표시기인 2020년이 되었는데도 수질 개선은 커녕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수질개선사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또 다시 엄청난 예산을 들여 수질개선사업을 하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