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참가단체 활동가들과 대표님들, 시민분들이 한빛 핵발전소 3호기 격납건물 철근 노출을 규탄하며 3호기 조기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역시나 취재 오신 기자분들이 매우 적었습니다. 전북은 한빛 핵발전소 사고 시에 편서풍의 영향으로 소재지인 전남 보다 훨씬 더 많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빛 핵발전소 문제의 당사자라는 인식이 현저히 낮습니다. 전북은 방사능방재 예산도 전남에 비해 비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