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법과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정책논의는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심각하고 절박한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나선 후보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전북 지역구의 상황은 더 절망적입니다. 우리가 배출할 수 있는 탄소의 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탄소 배출을 줄이고, 배출을 중단할 법과 제도를 마련하여 몇 년 안에 배출제로 사회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우리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