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나고 갈라지고 부식된 격납건물 고쳐쓸 수 없다

두 번째 카드뉴스 [고창-영광 한빛핵발전소 3-4호기를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

두 번째 카드뉴스 [고창-영광 한빛핵발전소 3-4호기를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

고창-영광 한빛 핵발전소 3-4호기를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를 담은 두 번째 카드뉴스입니다. 핵발전과 핵사고는 돌이킬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수십 만년의 이상의 위험이자 참사입니다. 이 비극을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핵발전을 끝내는 것입니다. 정부와 공기업이 해야할 일은 핵자본을 위해 수많은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하고, 책임질 수 없는 핵발전을 지속하는 게 아닙니다. 당장 핵발전을 중단하고, 막을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귀한 목숨들을 보호하는 일이...

한빛 3호기 졸속, 셀프 건전성평가 규탄 및 재가동 반대 기자회견

한빛 3호기 졸속, 셀프 건전성평가 규탄 및 재가동 반대 기자회견

핵발전소 중대 사고시 방사능 누출을 최소화할 최후의 방어벽인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구멍만 124개, 발견하지 못한 구멍은 도대체 얼마나 많을지 파악할 수도 없는데다가 폐로를 해야할 만큼 심각한 결함인 균열 징후까지 명백한 한빛 3호기. 균열에 대한 평가는 커녕 애초에 건전성이 만족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평가를 설계해놓고 졸속 셀프평가와 검증을 거쳐 구조건전성이 만족되었다며 124개 공극 보수를 해서 재가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한빛 3호기를 재가동하게 내버려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