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나눔 송년회 잘 마쳤습니다

2013년 12월 23일 | 청소년 환경동아리

지난 주 화요일(12/17) 자연나눔 회원 송년회를 잘 마쳤습니다. 마흔 명 넘는 회원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일 대표님은 인사말에서 “송년회를 여기저기 가보았는데, 녹색연합처럼 이렇게 조촐한 송년회는 처음이다”면서 “조금 부족한, 이런 송년회가 의미 있다. 녹색연합이 내년에는 작지만 더욱 단단한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박송이 소리체험연구강사님의 신명나는 판소리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특별히 운영위원님들이 각자 음식과 사은품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나누면서 연말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4층 카페 야외무대 쪽에 캠프파이어도 설치해서 낭만을 더했습니다. 신입 회원 분들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에는 각자 돌아가면서 올 한해 안녕했는지, 아니면 안녕 못했는지 그 이유들과 덕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 간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는 훈훈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중간에 회원분의 자녀가 개다리 춤으로 좌중을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모임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우리는 내년을 기약하며 소박한 송년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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